김선경,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열 번째 OST 출격

서현진, 양세종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열 번째 OST 가창에 나선 김선경은 11월 14일 '유난히 빛나' 

음원을 발표한다.

OST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열 번째 OST 

'유난히 빛나'가 11월 14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유난히 빛나'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선경'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며 

'함춘호'의 기타와 '이지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탄생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마음 한편에 지니고 있을 유난히 아파서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사랑했던 모든 순간들을 표현했다. 민우, BMK 등의 앨범 작업과 영화, 드라마 OST,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작, 편곡 활동 중인 작곡가 이영준이 프로듀서와 편곡을 맡았다.

'유난히 빛나'의 작곡가 김선경은 "극 중 서현진과 양세종이 그랬던 것처럼 이별 후 가만히 눈을 감으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한 기억, 돌아갈 수 없는 덧없는 시간, 유난히 빛나는 지나간 기억과 추억의 감성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완성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 OST는 그 동안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치즈(CHEEZE)', '봉구', 스텔라 장', '프롬(Fromm)' 등 걸그룹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김선경의 '유난히 빛나 (feat. 이지은)' 또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 연출 남건)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이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온정선(양세종 분)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