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의 온도' OST

정흠밴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일곱 번째 OST 출격

Lemonboy 2017. 11. 2. 06:57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일곱 번째 OST 주자로 음원을 발매한다.


정흠밴드는 10월 3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사랑의 온도' OST 일곱 번째 주자로 

참여해 '그때엔'을 공개한다.


정흠밴드가 부른 '그때엔'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섬세하고 깊은 기타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 정민경의 절제 된 감성과 목소리가 더해지며 귀를 잡아끄는 곡이다. 멤버 정민경과 황경흠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직접 기타와 코러스 작업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최근 '사랑의 온도' 방송에서 점점 심화되고 있는 러브라인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정흠밴드의 '그때엔'이 배경음으로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와 출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만들어내는 감정에 더욱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흠밴드는 멤버 정민경과 황명흠으로 이루어진 혼성 듀엣 밴드로, 만들어낼 음악에 서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팀 이름에 이름 한글자씩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Beach Paradise'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정흠밴드는 정민경의 사랑스러운 보이스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가미한 기타, 그리고 재즈와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많은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어쿠스틱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으로 공연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는 정흠밴드는 이후 가요, 재즈, 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을 이들의 음악성을 기반으로 오는 11월 7일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현수'와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온정선' 그리고 주변 인물을 포함한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출처 : 헤럴드POP 최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