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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2015년 신차 라인업 6종 공개

Lemonboy 2015. 1. 5. 18:4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가 올해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임을 5일 밝혔다. 머슬카의 상징으로 군림해 온 머스탱의 6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디젤 라인업의 추가 등 눈 여겨 볼 모델들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 올-뉴 머스탱 (All-New Mustang)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백만대 이상 판매되며, 머슬카의 상징으로 군림해 온 머스탱이 6세대 올-뉴 머스탱으로 돌아온다. 올-뉴 머스탱은 여러 세대를 지나면서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정교하고 효율적인 계기판과 운전석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또한 운전자의 안전과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V8엔진을 얹은 GT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0L V8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는 최대 출력 441ps, 최대 토크 55.3kg.m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하며 머스탱 매니아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 적용한 머스탱 역시 특수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 등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314ps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m 이상의 주행 성능을 뿜어낸다. (북미 기준)

 

올-뉴 머스탱은 2015년 1분기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 뉴 몬데오 (New Mondeo)

뉴 몬데오는 포드의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유럽산 디젤 세단으로서, 국내 고객들이 출시를 기대해 온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 중의 하나다.

 

새로운 몬데오는 어댑티브LED 헤드라이트, 스탑/스타트 기능, 교통표지 인식 장치 및 포드의 혁신적인 팽창형 리어 안전벨트를 탑재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뉴 몬데오는 올 상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 뉴 쿠가 (New Kuga)

몬데오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디젤 모델인 뉴 쿠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다.

 

뉴 쿠가는 동급 최초로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으며,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역시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쿠가는 한국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SUV로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 될 예정이다.

 

 

 

▲ 올-뉴 링컨 MKX  (All-New Lincoln MKX)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올-뉴 링컨 MKX는 새로운 디자인 DNA과 함께 새롭게 부활한 MKZ, MKC에 이은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이자, 대형 SUV다.

 

비행기와 모터사이클의 강력한 파워와 민첩함에서 영감을 얻은 올-뉴 MKX는 특히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이 적용되어 감성과 동시에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다국적 조사 결과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링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새롭게 탄생할 올-뉴 링컨 MKX는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최초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모델이자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 대형 SUV 의 베스트셀러인 익스플로러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2014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익스플로러는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이 위치한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 낮아진 루프랙, 새로운 리어스포일러 등에 의해 공기역학적으로 한층 유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 익스플로러의 엔진은 2.3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의 2.0 에코부스트 엔진 대비 10% 이상 향상된 마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선택해 정확한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더욱 스마트해진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테크놀러지를 갖췄다.

 

뉴 익스플로러는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 포커스 디젤 (부분변경)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셀링 자동차의 위치를 수성한 포커스, 국내에도 2013년 출시된 포커스 디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포커스 디젤이 국내 소비자를 찾아온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뉴 포커스 디젤은 감성적인 외관과 새로워진 인테리어로 디자인이 한층 날렵해졌으며,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실린다.

 

또한, 8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포드 고유의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SYNC 2 등 새로운 기술들을 담고 있다.

 

뉴 포커스 디젤은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오토헤럴드 박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