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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로운 드림카 모델 4종 국내 첫 공개

Lemonboy 2016. 6. 2. 19:2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2일, 부산 해운대구 APEC로에 위치한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The New S-Class Cabriolet,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The New C-Class Cabriolet,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모델 The New SL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컴팩트 로드스터 The New SLC 등 매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새로운 드림카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 6월 말 출시 예정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The New E-Class를 비롯하여 베스트셀링 세단 모델, 매혹적인 드림카,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모델 등 총 10여 종의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은 부스 전체를 아우르는 진취적인 건축학적 구조를 통해 모던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 실버 플로우(Silver Flow)와 다크 바디로 감싼 전시관의 위용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리더십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의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아름답고 독보적인 뚜렷한 디자인 랭귀지를 반영했으며, 스포티한 감성과 젊고 신선한 매력을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담아냈다. 더불어 물결처럼 전시 부스를 감싸는 감각적인 LED 디자인은 한층 더 혁신적이고 모던해진 모습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은 총 4대의 오픈-탑 드림카 모델을 선보일 'Dreamcar zone',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을 소개하는 ‘Sedan zone’, 그리고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ercedes-AMG zone’,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차량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Mercedes-Benz Accessory & Collection zone’과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StarClass zone’도 마련됐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S-Class Cabriolet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Class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The New S-Class Cabriolet는 카브리올레만의 아름답고 독보적인 뚜렷한 디자인 언어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전세계 가장 편안하고 럭셔리한 오픈-탑 모델을 기치로 개발됐다.


The New S-Class Cabriolet는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Class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Intelligent Climate Control)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The New S-Class Cabriolet는 매우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뒤쪽 바닥뿐만 아니라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적재 공간 칸막이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차체 무게를 S-Class Coupé 수준으로 줄였다.


‘The New S-Class Cabriolet’는 국내에 오는, 3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고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C-Class Cabriolet는 The New C-Class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준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되어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가 선사하는 모든 범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카브리올레 세계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The New C-Class Cabriolet는 컨템포러리 럭셔리의 정의인 변함없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의 전형이기도 하다. 특히, The New C-Class Cabriolet는 눈에 띄게 스포티한 감성과 젊고 신선한 매력으로 뚜렷한 개성을 선보인다.


The New C-Class Cabriolet에는 최고급 럭셔리 오픈-탑 모델인 The New S-Class Cabriolet에 기반한 클래식 패브릭 소프트 탑이 적용되어 견고함과 기능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The New C-Class Cabriolet’는 국내에 오는, 4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 되어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SL은 여유로운 오픈-에어링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로드스터이면서 동시에 와인딩 로드에서는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하는 다이내믹한 쿠페로 변신하는 최고의 성능을 뽐내는 드림카로 탄생했다.


전설적인 레이싱카 300 SL Panamericana의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이번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래로 향하는, The New SL만을 위한 독창적인 얼굴이 완성됐다. 기본으로 적용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 색상과 동일한 색의 프런트 스플리터를 포함한 “A-Wing” 프런트 에이프런의 AMG 바디 스타일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또한, 보닛 위 두 개의 파워돔은 스포티한 SL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또한, 시속 40km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하드 루프탑과 오토매틱 트렁크 세퍼레이터(Automatic boot separator)로 인해 편의성도 향상되어 The New SL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모델임을 보여준다.


‘The New SL’은 국내에 오는, 3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2016년은 SLC 탄생 20주년임과 동시에, The SLC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과 강화된 외관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컴팩트 로드스터가 재런칭되는 해이다. 2016년 NAIAS 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이번 The New SLC에 최고급 스포티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SLC 43이 새롭게 추가 되었다. 눈에 띄는 외관의 변화로는 정면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이 있다.


The New SLC는 전신이었던 SLK의 훌륭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1996 년에 출시되었던 SLK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면서 약 67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강력한 토크의 실용적인 모델부터 스포티한 하이퍼포먼스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SLC 43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재정비됐다.


다임러 AG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는 “풍부한 디자인이 The New SLC의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하고, 파워풀한 비율과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된 실루엣을 통해 이 새로운 로드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한다”며“디테일 하나하나 꼼꼼하게 마무리 된 인테리어 또한 모던 럭셔리와 로드스터에서 전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함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Sedan zone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들이 전시된다.

특히,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The New E-Class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 The New E-Class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이는 The New E-Class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Most Intelligent Sedan)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준다. The New E-Class는 6월 말 국내 공식 출시 전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Merecedes-AMG zone에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성능 차량인 AMG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GT S Edition 1을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The New Mercedes-AMG GT라는 탑 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다이내믹한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The New Mercedes-AMG GT는 출력에 따라 The New Mercedes-AMG GT와 The New Mercedes-AMG GT S 로 구분되며, 이번 부산 모터쇼에는 The New Mercedes-AMG GT S 의 특별 출시 한정판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GT S Edition 1이 전시된다.


또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전설적인 오프로더 모델 The G-Class의 Edition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G 63 Edition 463을 만나볼 수 있다. The New Mercedes-AMG G 63 Edition 463은 우월한 기술력과 주행 성능, 강렬한 캐릭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인 The G-Class 라인업에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기술과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익스클루시브한 패키지 결합된 최고의 럭셔리 오프로더 모델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미드 사이즈 SUV The New GLC 220 d 4MATIC도 만나볼 수 있다. The New GLC는 Euro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고 이후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 ‘Best in Class 2015’를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파워풀한 성능, 효율성, 고급스러움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SUV 모델 The New Mercedes-AMG GLE 63 4MATIC도 전시된다. 지난 1월에 출시된 The New Mercedes-AMG GLE 63 4MATIC은 퍼포먼스 중심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로 보다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출처 :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