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레몬처럼 상큼한 남자, 단독으로 외출하다!

Lemonboy 2014. 11. 19. 19:04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나는 오늘도 단독으로 외출을 나갔다.

 

먼저 함덕농협으로 가서 캐시비 버스카드 충전할 만원을 뽑고, 

GS25 제주 함덕점으로 가서 캐시비 버스카드에 3000원을 충전시킨 후, 

덕 3구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제주지방법원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가을맞이 산책을 하였다.

 

 

'아~ 내가 이렇게 가을을 즐기는구나...' 가을맞이 산책을 마치고, 김밥천국 제주시청점에 가서 원조김밥 2줄 (3000원)을 포장해서 한라미디어 시청점에 가는 길을 걸어가면서 먹었다. 김밥 2줄을 간단하게 먹고나서, 곧이어 한라미디어 제주시청점에 가서 드라마 OST들을 살펴보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부터 '스캔들'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OST들이 한라미디어 제주시청점에 모두 총집합했다.

그 중에서 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Vol.1이랑 KBS '아이언맨' OST를 골랐다. (합계 : 15,000원 X 2 = 30,000원)

다음 12월 달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1.2를 사야겠다. '와~ 이렇게 드라마 OST들이 많을까???'

 

 

한라미디어 제주시청점에 다녀온 후, 던킨도너츠 제주시청점으로 가서 나꺼 3개, 김형민 선생님꺼(밀크링) 3개 총 6개를 사고, CU 제주시청점에 가서 커피우유를 산 후, 제주시청 어울림광장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내 도너츠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제주시청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함덕농협주유소 정류장에 내려서 함덕농협 하나로마트에 있는 공중전화로 콜렉트콜을 이용해 아가의 집으로 전화하여 정류장에서 몇 분 기다린 끝에 혜정원 차에 타고 아가의 집으로 귀원했다.

 

다음 12월 달에는 나의 또 다른 외출을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