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하나뿐인 내편' OST

아스트로 MJ,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스물여덟 번째 OST 출격

Lemonboy 2019. 2. 1. 12:45


'대세 아이돌' 아스트로(ASTRO)의 메인보컬 MJ가 팬들에게 설날 OST 선물을 깜짝 공개한다.

 

MJ는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내 삶의 전부' 녹음을 마치고 설 당일인 2월 5일 음원 발표한다.

 

세련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내 삶의 전부'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호소력 짙은 MJ의 보컬이 팬들과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죠 /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언제나 내게 행복이 되죠 … 내삶의 전부 내 삶의 이유 / 그저 바라만 봐도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랫말처럼 극중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러브테마로 만들어졌다.

 

담백함이 느껴지는 MJ의 맑은 미성을 스트링이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주가 돋보인다. 이 곡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이진실, 최철훈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All Night(전화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스트로는 지난 29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이후 첫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MJ는 '내 삶의 전부'가 첫 드라마 OST 가창곡으로 의미가 있다.

 

아스트로는 3월 2일 세 번째 팬미팅 'The 3rd ASTRO AROHA Festival [BLACK]' 개최 이후 3월 16일 대만을 시작으로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 연출 홍석구)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 첫 가창에 나선 아스트로의 MJ는 녹음을 통해 드라마 전개의 감정을 살린 발라드에 대한 뛰어난 곡 해석력을 보여주었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설날 당일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되며, 아스트로 MJ가 가창한 '하나뿐인 내편' 스물여덟 번째 OST '내 삶의 전부'는 2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출처 :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