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하나뿐인 내편' OST

이수영,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스물여섯 번째 OST 출격

Lemonboy 2019. 1. 25. 21:27


감성발라더 이수영이 최고 시청률의 '하나뿐인 내편'과 만났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이수영은 수록곡 '사랑 못해' 1월 27일 음원 발표한다.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마련된 이번 OST 가창을 통해 '발라드의 여왕'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 연출 홍석구)은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힌 가운데 극이 후반으로 전개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랑하는 이를 안타깝게 바라만 봐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극 전개의 향방이 재미를 더하는면서 원조 발라드 여왕 이수영이 OST에 가세해 진한 감동의 가창력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이수영은 평소 '하나뿐인 내편'을 빠짐없이 시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흔쾌히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제작 관계자는 전했다. 오랜만의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녹음 현장에서 안정된 테크닉과 더욱 깊어진 감성, 그리고 이수영 특유의 창법을 고스란히 선보여 호평이 이어졌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해 / 죽어도 다른 사랑 못해 / 너무 깊숙이 들어와버린 / 그대의 눈빛 말투 …… 내 몸이 먼저 떠올려 / 우리 함께 했던 그 날들을'이라는 가사가 공감각적 감응을 불러 일으키는 이 곡은 최철호와 김종천이 의기투합, 어쿠스틱 악기들과 현악 연주를 조합한 따뜻한 음색의 발라드 곡으로 완성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되며, 이수영이 가창한 '하나뿐인 내편' 스물여섯 번째 OST '사랑 못해'는 1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출처 :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