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Original Sound Track 정규 앨범 발매

조승우, 배두나 주연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이 OST 정규 앨범으로 탄생한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OST 정규 앨범은 9월 13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많은 화제를 모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 못지않게 주목을 이끈 드라마 속 여러 테마곡들과 

연주곡들이 포함돼 있다.

앨범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쌍화점', 드라마 '미생', '역도요정 김복주', '옥중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을 맡은 김준석, 정세린 음악감독과 OST 제작사 모그커뮤니케이션즈 정원희 프로듀서가 완성했다.

'비밀의 숲' OST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호평을 얻었다.

앨범에는 리차드 파커스의 '끝도 없이'를 시작으로 에버루아의 '먼지', 우효의 '소나기', 테이의 '괴물처럼', 한희정&소래의 '웃어요', 윤도현의 '비밀의 숲', 마이틴 시현의 '사랑할 것처럼', 예인의 '물결', 피터한의 '굿바이 잘가요', 정원보(네이브로)&전상근의 '묻는다' 등이 포함됐다.

이 곡들은 '비밀의 숲' 주요 캐릭터인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 서동재(이준혁), 이창준(유재명), 영은수(신혜선) 등 각 인물의 테마와 검사 3인방 테마, 전체 스토리 테마 등으로 구성됐다.

김준석, 정세린 음악감독과 정원희 프로듀서는 "'비밀의 숲'은 많은 팬들로 부터 종영의 아쉬움을 아직도 나누고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 OST가 우리들이 사랑했던 다양한 드라마 속 인물들과 이야기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곧 오프라인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그동안 드라마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많은 음악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처 :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