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 - 가면의 주인'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엘(김명수)이 OST를 통해 아이돌 가수 본색을 드러낸다.
'군주 - 가면의 주인'을 통해 연기 활동에 돌입하며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온 엘은 OST 가창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천민 이선 역을 맡아 인피니트 멤버 엘에서 배우 김명수로 변신, 성숙한 연기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멋진 남성미와 부드러움이 교차하는 목소리로 열 네번째 수록곡 '내가 아니어도 좋아' 가창에 나섰다.
모던하고 심플한 록발라드 '내가 아니어도 좋아'는 엘이 역할을 맡은 극중 천민 이선이 사랑하지만 사랑을 전할 수 없는 여인 한가은(김소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잘 드러난 노래다.
'날 울려도 상관없어 너만 웃을 수 있다면 / 환하게 웃는 니 모습 난 그걸로 좋아'라고 고백하며 '내가 널 지키고 싶어 늘 너와 함께 였으면 좋겠어 / 잠시 멀어져 있어도 눈물참고 행복하자 우리'라는 노랫말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천민 출신으로 왕이 된 이선 역을 맡아 김소현을 향한 사랑의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와 왕으로서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엘은 직접 가창하는 OST곡으로 드라마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절함이 드러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공감을 이끄는 이 곡은 작사가 굿초이스와 OST 히트 메이커
빨간양말(임동균, 어한중) 공동 작업 끝에 완성됐다.
6월 28일 '군주 - 가면의 주인' 30회에서는 대목(허준호 분)을 찾아간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가은(김소현 분)을 구하려 하지만 선왕의 비밀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자는 가은을 구하기 위해 입단식에서 짐꽃주를 마시고 어딘가에 버려진다. 천민 이선(엘 분)은 가은을 얻기 위해 대비(김선경 분)와 대목을 찾아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인피니티 엘은 드라마 캐스팅 확정 당시부터 팬들로부터 OST 가창 여부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극중 이선의 캐릭터 연기가 '내가 아니어도 좋아'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남자라 울지 못했어' & '나무', 볼빨간사춘기 '처음부터 너와 나', 황치열 '잠시나마', 러블리즈 케이 '별과 해', 김연지 '계절사이', 김나영 '괜찮다고', 케이윌 '내가 사랑할 사람', 환희 '반짝인다', 서영은 '두 볼에 흐른다',
가비엔제이 '애심', 지아 '원하고 원해도', 김그림 '단 한사람'의 배턴을 이어받는 '군주 - 가면의 주인' OST Part.14
엘(김명수)의 '내가 아니어도 좋아'는 6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된다.
출처 :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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