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자극, 음색이 돋보이는 국민썸남 정기고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다양한 음악적 행보로 실력을 입증 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정기고의 참여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정기고가 참여한 ‘그리고 그려도’는 그만의 음색과 감성이 진하게 뭍어나와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네 번째 OST '그리고 그려도'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을 바라보는 슬프고 애틋한 심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반정에 성공해 왕좌에 올랐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역(연우진 분)의 애절한 마음을 정기고 만의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OST 제작사 헬로우이엠씨 측은 “이 곡은 극중 인물의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라며, “정기고가 이번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정말 잘 해주었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Byebyebye'를 발매하며, 정기고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정기고는 지난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20일에는 데뷔 16년 만의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매하여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1322'를 펼칠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영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 연출 이정섭, 송지원 / 제작 몬스터유니온, 오형제)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힐러',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최고의 베테랑 이정섭 PD와 드라마 음악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음악감독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기고가 참여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네 번째 OST '그리고 그려도'는 6월 22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출처 : 뉴스엔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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