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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Hatch' 신형 i30 공식 신차발표회에 등장한 '해치걸'

Lemonboy 2016. 9. 8. 07:31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완전 변경해 선보인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를 홍보할 ‘해치걸(Hatch Girl)’이 공식 신차발표회에 깜짝 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9월 7일, 서울시 서초구 올림픽대로에 위치한 가빛섬 2층 FIC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형 i30 출시행사에 해치걸을 등장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싱 복장에 헬맷을 쓰고 등장한 해치걸은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공세를 한 몸에 받으면서 끝내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현대차는 고성능 신규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더욱 강력해진 신형 i30의 주행성능을 강조하고 전문 레이서가 아닌 일반인들도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해치걸을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치걸의 정체는 오는 9월 2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i30 익스피리언스 핫 해치 페스티벌’에서 공개된다. 이날 행사는 별도로 마련한 주행 트랙에서 해치백 보유 고객들의 레이싱 대결과 유명 힙합가수들의 공연, 전문가들의 신형 i30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서울경제 성행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