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22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Yes24 무브홀에서 2014년 KNCAP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크루즈(Cruze)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Amazing New 2015 Cruze)' 신차발표회를 갖고 2월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2015 크루즈는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균형미와 세련된 디테일로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에는 잎으로 쉐보레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핵심이 될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차량 전면부를 더욱 넓고 날렵하게 변화를 주었다. 이외에도 DRL(Daytime Running Light)기능의 LED 포지셔닝 램프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보석을 깎은 형상)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이 전면부에 장착돼 세련되고 감각적인 멋을 더했다.
후면부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듀얼 스퀘어 테일 램프를 적용해 견고한 이미지에 세련된 크롬 가니쉬를 더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가져왔다.
특히 트렁크에서부터 후면 범퍼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절제된 라인으로 입체적인 외관을 연출함으로써 이전 모델보다 견고하고 확장된 후면부 이미지를 확보했다.
크루즈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하고,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을 얻어 준중형 차급을 넘어선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을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크루즈는2015년형 전 트림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새롭게 적용했고 진보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탑재해 능동 안전성을 한층 강화헀다.
2015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8 가솔린 LS 1,750만원 ~ LTZ 2,059만원, 1.4 가솔린 터보 LT 2,030만원, LTZ 2,155 만원, 2.0디젤 LT 2,225만원, LTZ 2,320만원이며,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5의 가격은 1.8 가솔린LTZ 2,070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16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출처 : 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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