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공식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가 2019년 11월 5일(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683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에 위치한 세빛둥둥섬에서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의 공식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는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 출시이다.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대가 판매된 글로벌 모델이자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1996년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대형 SUV 시장 확대에 공헌해 온 익스플로러는 2017- 2018, 2년 연속 수입 대형 SUV 판매 1위 자리에 오른 베스트셀링 SUV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되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Intelligent 4WD)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 Terrain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올-뉴 익스플로러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2.3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 kg.m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한다.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라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VAT 포함)이다.

 

출처 : EBN 권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