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OST, 디지털 전체 앨범 공개!
드라마 '매드독' OST가 디지털 전체 앨범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작년(2017년) 12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작년(2017년) 11월 30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 연출 황의경, 김영조)의 OST 전체 음원이 공개됐다.
보험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에 걸맞게 다양한 감성을 선보인 '매드독' OST는 에릭남부터 니화, 찬양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전체 앨범에는 에릭 남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를 건넸던 '해가 지기 전에'를 비롯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니화의 'What I Want'(왓 아이 원트), 찬양의 '울어도 돼' 등을 비롯해 드라마 '미생'과 '시그널',
'W' 등을 통해 드라마의 정서를 탄탄하게 완성해왔던 무비클로저의 김준석, 정세린 감독이 '매드독' OST의 전체 음악을 맡았으며, 무비클로저의 실력파 작곡가 주인로, 전세진, 구본춘, 이윤지, 노유림, 이루리, 김현주, 김현도, 김예솔이 참여하여 작가주의적 면모가 담긴 완성도 높은 스코어가 담겨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OST 제작사 ㈜레온코리아(대표 이우현) 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매드독'만의 감성이 짙게 묻어난 앨범이다.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은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이 출연, 답답한 현실을 통쾌하게 뒤집은 웰메이드
장르물이며,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은 바 있다.
출처 : 뉴스엔 황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