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진이 첫 번째 OST를 공개한다.
9월 25일 정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첫 번째 OST와 스코어 연주곡들이 발매된다.
최근 '사랑의 온도'는 4회 방송 직후 온정선(양세종)이 이현수(서현진)에게 "피해. 싫으면"이라고 말하며 선보인 그림
같은 키스신의 배경음악과 OST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삽입된 배경음악은 오준성 작곡가의 '라이징 템퍼러쳐(Rising
Temperature)'다.
이에 '사랑의 온도' OST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Rising Temperature'를 포함해 오준성 작곡가가 작업한 BGM
5곡과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부른 첫 번째 OST '유 아(Yor Are)'를 동시에 발매한다.
'You Are'는 바운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에이지 팝 스타일의 곡이다.
첫 방송 당시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의 첫 만남에 잔잔하게 깔리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준성 작곡가만의 섬세한 사운드와 멜로디, 오마이걸 실력파 보컬 승희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오준성 작곡가는 '화랑', '주군의 태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 로맨틱 드라마
OST의 중심에 선 작곡가다.
그는 '사랑의 온도' 티저 영상에 삽입됐던 '브랜 뉴 데이(Brand New-Day)',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의
키스신에 삽입된 'Rising Temperature' 등 BGM 5곡을 'You Are'와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드라마 장면을 회상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앨범으로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 연출 남건)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이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온정선
(양세종 분)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화려한 영상미와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등 출연배우들의 활약으로 호평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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