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가의 집.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전자협의회' 일일나들이

Lemonboy 2014. 7. 5. 20:04

2014년 7월 4일 토요일, 아가의 집 식구들과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전자협의회 식구들이랑 함께 일일나들이를 갔다.

먼저 첫 코스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고현정 팀장님(제 짝)이랑 바다에 사는 동물들, 물고기들을 구경하여 공연장인 '오션아레나'로 이동하여 '비밀의 섬 앨리스'라는 제목으로 한 공연을 보았다.

 

 

그리고 '오션아레나'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중에서 바다사자 '도치'랑 함께하는 게임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게임이 링을 던져서 도치의 머리에 꽂아넣는 게임이었다. 여자 관객분은 도치랑 가까이 하여 링을 던져서 도치의 머리에 꽂아넣어 성공시킨 가운데 나도 링을 던져서 도치의 머리에 세 번 꽂아넣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

그런데 모든 관객분들이 나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어 네번째 도전 끝에 성공시켰다. 상품은 귀여운 돌고래 인형을 사육사님께서 나에게 직접 증정하였다. (이름도 지었다. '권이', 나의 이름 끝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돌고래 인형 증정을 확인하는 대장에 서명을 하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보내고 난 후, 이제 아바이순대 전문점으로 이동하여 '닭고기 볶음'을 밥이랑 같이 먹었다.

 

 

닭고기 볶음을 밥이랑 같이 먹고 나서, 이제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으로 가서 족욕체험을 하였다.

 

 

족욕체험을 마치고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아가의집으로 귀원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서 아가의집으로 출발했다. 아가의집으로 가는 길 동안 시설이용자 자치회장인 내가 나들이 소감 및 인사를 하고 Con Amore Mio, 소독약, 사랑찾아 인생찾아, 이방인, Bounce까지 혜정원, 전운협 식구들 앞에 노래를 부르고 나서 다시 혜정원으로 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