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가의 집 밴드 'T.SOM', 2014 제주 전국 장애인뮤직페스티벌에 가다!

Lemonboy 2014. 7. 5. 19:19

 

2014년 7월 3일 금요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아가의 집 밴드 'T.SOM (The Sea Of Music)'멤버들이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 온 이유는 바로 '2014 제주 전국 장애인뮤직페스티벌' 공연을 하기 위해서다.

 

더-썸 멤버들은 탑동 해변공연장에 와서 재빨리 리허설 준비를 마치고 우리 순서가 되기를 기다렸다.

다음, 우리 차례가 되어 더-썸 멤버들은 악기 세팅을 마치고 1차 리허설을 시작했다.

 

1차 리허설을 마치고, 던킨도너츠 제주 탑동점에 가서 더-썸 멤버들은 커피 메뉴를 각자 주문하고, 나는 모카 던카치노를 주문하여 먹고 난 후, 다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 돌아와서 2차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각자 멤버들 화장하고, 의상들을 갈아입고, 본 공연 전 2차 리허설을 시작하여 합주를 맞추었다.

 

드디어 본 공연, 박두현 아가의 집 원장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김태석 의원님,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장님,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님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우리 순서가 되어 더-썸 맴버들 같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특히, 오민서랑 듀엣으로 맞춘 심은경의 '나성에 가면'은 더욱 더 열심히 잘 마쳤다.)

 

공연을 잘 끝내고 나서 가까운 국수전문점으로 가서 자리잡은 더-썸 멤버들은 각자 비빔냉면, 물냉면, 고기국수를 주문하고, 나는 고기국수를 주문하여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기국수를 맛있게 먹고 난 후, 탐앤탐스 제주 칠성통점에 가서 후식으로 초코빙수랑 팥빙수를 더-썸 멤버들과 함께 먹었다.

혜정원 아가의 집 밴드 'T.SOM' 멤버들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혜정원으로 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