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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실시

Lemonboy 2019. 10. 1. 22:0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가 2019년 9월 16일,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온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국내 1996년 첫 소래된 이후 약 3만 3000여대가 누적 판매됐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성한 바 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된 6세대 모델로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만들어냈다.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뉴 TMS(Terrain Management System),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눈에 띈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세대 대비 향상된 275(5500rpm)마력, 42.9kg.m(3500rpm)토크의 성능을 낸다.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개선시켰다.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는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

 

오는 11월 초 예정된 한국 시장 공식 출시는 북미 시장 이후 두번째이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올-뉴 익스플로러 판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VAT 포함)이다.

 

출처 : EBN 박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