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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 실시

Lemonboy 2019. 2. 19. 19:52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019년 2월 11일,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엔진, 8단 자동기어트로닉변속기와 사륜구동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시티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파일럿어시스트등을 모두 갖춘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국내 출시 사양은 인테리어 데코 마감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크로스컨트리(V60)와 크로스컨트리(V60) PRO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최신의 안전시스템 및 편의사양들을 기본탑재 하고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기간,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크로스컨트리(V60)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PRO 5,890만원으로 책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볼보의 정신이 담긴 아이코닉 모델이다"며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여가생활을 위해 SUV를 찾는 이들은 물론 수입차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