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첫 번째 OST 출격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효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첫 번째 OST곡 'STAY'는 프로듀싱팀 ZigZag Note가 작곡, Sync Project, 이지은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곡 시작부터 스페니쉬풍의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곡이 진행될수록 매력적인 악기 사운드 위로 뛰어난 보컬리스트인 '효린'만의 신비롭고 정제된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집시를 연상시키는 듯한 ‘효린’만의 곡 해석은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효린'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보유한 대표 걸그룹 '씨스타' 출신으로, 솔로 전향 이후에도 '내일할래',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 (SEE SEA)', 'BAE' 등 세련되고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특히, '안녕', 'ALWAYS', '태엽시계', 'Just stay' 등 여러 드라마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OST ‘STAY’도 드라마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동네변호사 조들호2' OST의 음악감독인 Kenzie(김연정), 이나일 감독과 가수 '효린'이 지난 드라마 "흑기사" 이후로 또 한번 음악감독과 가수로 조우하면서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 제작사 ㈜레온코리아 이우현 대표는 " '세상 끝에서도 네 곁에 있을게'라는 곡의 메시지가 약자와 정의를 위해 어떠한 것도 주저하지 않는 극중 '조들호'와 드라마의 대표적인 주제 의식을 대변할 수 있는 곡이다. 곡 자체의 신비로운 분위기, 보이스와 더불어 이러한 따뜻한 메시지가 추운 겨울, 듣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극본 김서연, 손세동, 이정필 / 연출 한상우, 이호)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며 우리 삶을 깊숙이 관통하는 정의의 가치를 담아낼 드라마로,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2019년 1월 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효린이 가창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첫 번째 OST 'STAY'는 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출처 : 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